수업 / 괜찮아요. 여러분.



괜찮아요. 여러분.


저번 주는 21세기에 만연했던 '민주주의'라 불리는 믿음에 대해 알아봤지요? 오늘은 여러분, 그 당시의 또 다른 특징인 'city'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. 
인류의 특징은 크고 작은 군락형성이라 할 수 있는데요. 대략 20세기에 들어서 비교적 규모가 큰 집단 거주지역이 발달했는데  지역에 따라 다르지만 이를 'metropolis' 라 표기했어요. 각각의 크고 작은 이것들이 합쳐져 'state' 혹은 'nation'이라 불리는 집단을 형성하고, 그 'nation' 을 기준으로 정서적, 물리적 경계를 만들어 서로를 구분했어요. 각각의 city는 그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던 oil을 원료로 한 'asphalt'라는 독성물질로 이루어진 평평한 검은색 물질로 서로 이어져 있었어요. 아직 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 도시 내부는 대부분 'st', 'ave' 라는 개념적인 용어로 city를 대략 90도의 교차하는 형태로 나누었는데,  이 개념은 그저 상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검은 물질로 땅을 덮고 'paint'라 불리는 도료로 그 위를 장식함으로써 개념을 넘어선 구체화를 하였다는 점이 그 당시의 풍습을 보여주는 특징이라 할 수 있겠어요. 참고로 그 당시 인류 대부분의 유물은 대략 이런 사각의 형태를 띠고 있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어요. 또한 그 당시 에 또, 게다가 그 당시의 또 다른 특징으로, 각 city에는 'zoo'라는 것이 있었는데, 이곳에는 또 그 시대 유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철광석으로부터 추출한 'steel'이라는 재료와 석회석이 주 원료인  'cement'라 불리는 물질로 제작된 공간이 있었어요. 그 시설은 다른 city로 부터 이송된 동물들이 각각 그 당시 인류에게 지정된 공간에 들어가 평생을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어요. 탁탁탁!(책상을 치며) 여러분 조용히! 조용히 하세요. 괜찮아요 여러분! 선생님이 저번 주에 뭐라 그랬죠? 그래요. 그 당시 인류는 잔인했던게 아니라 뭐다? 그렇죠! 그저 몰랐던 것 뿐이죠? 좋아요. 여러분 우리는 그 당시 인류의 모습을 감정적으로 바라봐선 안되죠? 그럼 어떻게? 그래요. 이성적으로 관찰해야해요. 다시한번, 그 당시 인류의 이런 습성들은 무엇 때문이다? 그래요 그래요. 그 당시 인류는 그저 잘 몰랐기 때문이다. 잘했어요. 자!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하고, 다음 주에는  형태는 비교적 다르게 나타나지만 그 당시 모든 생물의 습성이었던 cannibalism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.  복습하는 거 있지 말고! 수고했어요. 그럼 다음 이시간에 또 봐요 여러분~!